안녕하세요 기특맘입니다!!
정신없이 육아하다보니 벌써 기특이가 18개월이 되었네요 ㅎㅎ
이제서야 다시 슬슬 블로그 포스팅을 시작 해 보려고 합니다
오늘은 요즘 기특이가 엄청 잘 가지고 노는 장난감!!
앤도르프 미니텃밭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해 드릴게요 ㅎㅎ
내돈내산 앤도르프 미니텃밭!!
9개월 부터 국민문짝을 벌떡 일어서서 요리조리 탐색하며 가지고 잘 놀은 뒤
14개월 쯤 처분하고 아이스크림 카트를 들였어요.
그런데 소근육 발달을 도와줄 장난감이 아쉬워 들이게 된 장난감이에요.
인스타 공구를 통해 기특이 16개월 쯤 저렴히 들여왔어요!!
만원대였던것으로 기억...
ㅋㅋㅋㅋ 열심히 뽑고 놀다가 기어코 하나 잃어버림!! ㅋㅋ
원목 작물들에 페인트 칠을 해 놓아서 괜찮을까 싶었는데,
생각보다 칠도 안 벗겨지고 부드러워서 사용감이 괜찮았어요!!
아직 기특이는 아가라 불가능한데
카드와 똑같은 모양&색 작물을 찾는 놀이도 있어요.
색깔, 도형 인지능력 향상에 좋을 것 같아요.
작물들이 아기가 입에넣기 딱 좋은 사이즈라
가지고 놀 때 아이 옆에서 꼭꼭 같이 지켜봐 주세요!!
처음에는 뽑는건 어느정도 하고, 심는건 잘 못하더니
몇번 가지고 놀아보다가 이젠 심기도 고수 ㅎㅎㅎ!!
이젠 작물을 심고 초록색 이파리까지 쑤셔서 넣어버리네요 ㅎㅎㅎ
아기들은 바닥에 떨어진 종이가지고도 요리조리 탐색하며 잘 가지고 놀잖아요~
제가 치우지 않은 돌돌이 케이스를 이용해 알아서 더 재미있게 놀고계심 ㅋㅋ
혼자 앉아서 뽀짝뽀짝 가지고 노는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ㅎㅎ
왜 이렇게 혼자 바쁜건데!!
18개월이 되어 말이 부쩍 늘고 난 다음에는
혼자 "뽀바뽀바!!(뽑아 뽑아)" 하면서 뽑더라구요 ㅎㅎ 귀여워..!!
뽑은 작물들은 돌아다니며 애착인형 토야, 에디, 타요미끄럼틀, 엄마^^;;;; 에게 냠냠냠 맛있게 먹여준답니다 ㅎㅎ
그런데 앤도르프 미니텃밭 요즘은 심고, 뽑고 하는 원래의 용도보다는 소꿉놀이 소품으로 더 많이 쓰이고 있는거 같아요 ㅋㅋ
작물들을 뽑아서 장난감 냄비에 넣은 뒤
뒤집개로 "뽀까뽀까(볶아 볶아)" 하면서 놀더라구요 ㅎㅎ
플레이맥스 과일들은 좀 커서 냄비에 한두개 넣으면 끝인데
앤도르프 미니텃밭 작물들은 색깔, 모양별로 여러개 넣을 수 있어서 풍성하게 놀 수 있어서 좋아요.
아기가 한손에 쥐기도 놓은 사이즈라 소꿉놀이하기 부담 없어요.
그렇게 작물들 볶기만 하다가 어느날 부터는 장난감 국자로 작물들을 하나씩 퍼다 옮기기 시작했어요!!
수직으로 떠서 안 떨어뜨리고 옮기는 연습이 자동으로 됨!!
오올~~
조만간 스스로 국을 떠 먹을 수 있게 되는거니!!?? 희망을 보았답니다 ㅎㅎㅎ
요런 놀이를 즐겨서 그런지 어린이집에서 기특이 소근육 발달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ㅎㅎ
어린이집에서는 숟가락으로 편백나무 블럭을 열심히 퍼다 나르고 계시다고 ㅋㅋ
아 귀여워라... 항상 분주해 ㅋㅋㅋ
앤도르프 미니텃밭 소근육발달 & 소꿉놀이 소품으로 추천합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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